오늘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파티마에서 발현하신
그 인류 사랑의 모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 교회는 미사 복음으로 예수님의 참 가족에 대한 말씀을 들려줍니다.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 예수님께서는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하고 당신의 말씀을 듣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당신의 어머니와 형제로 초대하십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프란치스코는 또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늘에 계신 그분의 아버지의 뜻을 실천할 때
우리는 그분에게 형제들입니다.
우리가 거룩한 사랑과 순수하고 진실한 양심을 가지고
우리의 몸과 마음에 그분을 모실 때 우리는 그분의 어머니들이 됩니다.
표양을 보여 다른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어야 할 거룩한 행실로서
우리는 그분을 낳게 됩니다.”(1신자들 편지9-10)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어머니로 초대되었습니다.
대단히 영광스러운 초대인 것입니다.
이런 영광스러운 초대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이 초대에 우리는 마리아처럼 응답해야 합니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내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마리아처럼
이런 영광을 받기에 자신이 얼마나 비천한지를 겸손해야 하지만
어머니되는 영광을 자기 비하적으로 거부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비천함은 성서에 자주 등장하듯
높이고 귀하게 쓰시기 위한 비천함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라면 버려버릴 그 돌을 모퉁이 돌 삼으시는
하느님의 그 사랑과 영광스런 초대를 찬미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우리는 하느님의 초대에 품위를 지켜야 합니다.
주님의 어머니가 되려면 그만한 품위를 지녀야 합니다.
프란치스코의 말씀처럼 거룩한 사랑과
순수하고 진실한 양심을 지녀야 합니다.
주님께 대한 사랑 외에 다른 사랑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태는 오직 주님을 위해서만 열려야 하고
우리의 가슴은 주님 소리에 울렁거려야 하며
우리의 입은 주님 찬미로 넘쳐야 합니다.
세 번째로 우리는 어머니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세상에 낳아주는 어머니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선 주님의 말씀을 들어 잉태하는
말씀의 孕胎者가 되어야 하고
그 말씀을 오래 간직하고 묵상하는
말씀의 姙娠者가 되어야 하며
그 말씀을 실천함으로 주님을 낳아주는
말씀의 出産者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주님의 어머니가 될 수 없고,
되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 인류 사랑의 모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 교회는 미사 복음으로 예수님의 참 가족에 대한 말씀을 들려줍니다.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 예수님께서는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하고 당신의 말씀을 듣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당신의 어머니와 형제로 초대하십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프란치스코는 또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늘에 계신 그분의 아버지의 뜻을 실천할 때
우리는 그분에게 형제들입니다.
우리가 거룩한 사랑과 순수하고 진실한 양심을 가지고
우리의 몸과 마음에 그분을 모실 때 우리는 그분의 어머니들이 됩니다.
표양을 보여 다른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어야 할 거룩한 행실로서
우리는 그분을 낳게 됩니다.”(1신자들 편지9-10)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어머니로 초대되었습니다.
대단히 영광스러운 초대인 것입니다.
이런 영광스러운 초대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이 초대에 우리는 마리아처럼 응답해야 합니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내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마리아처럼
이런 영광을 받기에 자신이 얼마나 비천한지를 겸손해야 하지만
어머니되는 영광을 자기 비하적으로 거부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비천함은 성서에 자주 등장하듯
높이고 귀하게 쓰시기 위한 비천함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라면 버려버릴 그 돌을 모퉁이 돌 삼으시는
하느님의 그 사랑과 영광스런 초대를 찬미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우리는 하느님의 초대에 품위를 지켜야 합니다.
주님의 어머니가 되려면 그만한 품위를 지녀야 합니다.
프란치스코의 말씀처럼 거룩한 사랑과
순수하고 진실한 양심을 지녀야 합니다.
주님께 대한 사랑 외에 다른 사랑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태는 오직 주님을 위해서만 열려야 하고
우리의 가슴은 주님 소리에 울렁거려야 하며
우리의 입은 주님 찬미로 넘쳐야 합니다.
세 번째로 우리는 어머니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세상에 낳아주는 어머니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선 주님의 말씀을 들어 잉태하는
말씀의 孕胎者가 되어야 하고
그 말씀을 오래 간직하고 묵상하는
말씀의 姙娠者가 되어야 하며
그 말씀을 실천함으로 주님을 낳아주는
말씀의 出産者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주님의 어머니가 될 수 없고,
되지도 말아야 합니다.
모든 것을 당신의 품에 품고 용해시키는 바다와 같은 어머니!
문득 고 장영희 교수가 유방암, 척추 암, 간암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
마지막 말로 “엄마!”라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는 신문기사의 내용이 떠오릅니다.
죽음 직전까지도 잊지 못하고 불러보고 싶은 그 어머니의 사랑!
어머니의 사랑처럼 고상한 사랑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을까요!
그러한 어머니의 모범이신 겸덕의 어머니,
성모님을 우리에게 선물하신 예수님의 깊은 사랑을 느껴봅니다.
그렇습니다.
제 안에 말씀이 잉태할 때 성령이 함께 하시고
그 말씀을 마음에 간직함으로써 예수님을 모시고
그 말씀을 실천함으로써 예수님을 낳아 성모님이 되는
그러한 신앙생활이 되도록 다시 한 번 이아침에 다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의 어머니와 형제로 초대하십니다.-
성 프란치스코 수녀님들께는 축일을 축하드리고
신부님께는 좋으신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태는 오직 주님을 위해서만 열려야 하고
우리의 가슴은 주님 소리에 울렁거려야 하며
우리의 입은 주님 찬미로 넘쳐야 합니다.
축일을 맞이한 파티마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를 같이 축하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