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질문을 받으시고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고 예수님께서는 답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 나라는 오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발견하는 것입니다.
밭에 보물이 묻혀 있듯이 감추어져 있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묻혀 있는 보물,
감추어져 있는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우리 가운데 감추어져 있다 하시니
우리 가운데서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눈이 발견할 수 있는 눈일까요?
아, 그 대답 어렵지 않습니다.
형제를 쓰레기로 보지 않고
보물로 보는 눈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고 예수님께서는 답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 나라는 오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발견하는 것입니다.
밭에 보물이 묻혀 있듯이 감추어져 있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묻혀 있는 보물,
감추어져 있는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우리 가운데 감추어져 있다 하시니
우리 가운데서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눈이 발견할 수 있는 눈일까요?
아, 그 대답 어렵지 않습니다.
형제를 쓰레기로 보지 않고
보물로 보는 눈입니다.
말씀 !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 신부님 !
어느 수녀님은 오 갈 데 없는 심한 알콜 행려자를
보물로 보시어 갖은 정성 끝에 그 행려자는 새 사람이 되어
지금은 수녀님의 오른 팔이 되었습니다.
늘 그 수녀님이 계시는 곳은 하느님 나라 인 것 입니다.
문득 어느 책에서 읽었던 구절이 떠오릅니다.
유다인 랍비가 제자에게 “언제 새벽이 돌아온 줄 아는가?”라고 묻자
한 제자가 사람의 눈에 하늘의 환한 빛의 줄기가 보이기 시작하는 때라고 하자,
랍비는 아니라고 했다.
다른 제자가 말했다.
사람이 숲을 구별하여 볼 수 있을 때 새벽이 옵니다.
스승은 그것도 아니라고 했다.
제자들이 모두 입을 다물고 대답을 못하자 랍비가 말했다.
“밖을 내다 봤을 때 지나가는 사람이 자기 형제로 보일 때 그 때 새벽이 온 것이다.“
하느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그리스도인인 우리 모두는 분명 한 형제자매이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 한 것이 참으로 마음 아프지요.
하긴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피를 나눈 형제자매도 우애를 나누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영적 차원의 형제애를 기대한다는 것이 어쩌면 무리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자기 부모에게 잘하는 사람이 남의 부모에게도 잘한다는 말처럼
계명으로는 하느님 사랑이 먼저이지만
실천적인 면에서는 부모사랑이 먼저가 아닌가 싶기도 해서지요~
“형제를 쓰레기로 보지 않고
보물로 보는 눈“사랑의 눈길을 갖는 하루가 되도록 마음을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일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당쇠신부님, 좋은하루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