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12.09.20 07:50

9/20 목요일

조회 수 4541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9/20 목요일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루카 7, 47-48)

♡ 묵상

어제는 참으로 사랑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나누었지요?
왜 사랑하기가 그렇게 어려울까
그에 대한 해답이
오늘 복음말씀 안에 있네요.

예수님은 사랑의 크기는
용서에 비례한다고 하시네요.
결국 내가 얼마나 많이 용서 받았다고
의식하고 깨닫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겠군요.

예수님이 그토록 용서하라고
강조하시고
또 자신을 음해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이들까지
용서하신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군요.

그가 사랑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용서를 해 줌으로써
용서받은 체험을 쌓아주는 길밖에
없으니까요.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의 사랑의 크기가 너무 작은가요?
그렇다면 오늘
그대가 하느님과 다른 이들로부터
용서받은 경험들을 떠올려 보세요.

혹 누군가가 더 큰 사랑의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까?
그렇다면 그의 크고작은 잘못을
비난하지 말고
사랑으로 덮어주고 용서해 주세요.
용서받은 체험만이
그를 감동시킬 수 있고
회개에로 초대할 수가 있답니다.

자, 오늘 인간이기에 저지를 수밖에 없는
잘잘못 따지고 비난하기보다
너그러이 용서해 주고 용서받음으로
사랑의 크기가 더 성장하는 날로
만들어봅시다.

주님께서 그대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축하드립니다. ^^


¤ 작은형제회 수도생활체험 피정에 초대합니다.

일시:10/12(금)-14(일)
장소:대전 목동 수도원
대상: 미혼 남성
접수: 조수만신부 010-9890-8809

홍보영상.
http://youtu.be/HEHJ1ZTJFPg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2Sep

    연중 25주 토요일- 나는 주님 말씀의 묘목 밭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씨 뿌리는 비유를 묵상하다가 문득 제가 저희 <관구 말씀 나누기>에 강론을 올린 게 얼마나 되었는지 ...
    Date2012.09.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249
    Read More
  2. No Image 21Sep

    9/21 금요일

    9/21 금요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마태 9,13) ♡ 묵상 그대는 스스로를 의인이라 여기십니까? 축하드립니다. 주님께서 그대를 축복해 주셨으니 말입니다. 그대는 스스로를 죄인이라 여기십니까? 너무도 큰 죄인이라서 교회에 나가고...
    Date2012.09.21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620
    Read More
  3. No Image 21Sep

    성 마태오 사도 축일- 자비를 배우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자비를 배우다. 오늘따라 <자비>라는 말과 <배우다>라는 말이 새로운 조합이 되어 저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주...
    Date2012.09.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5431
    Read More
  4. No Image 20Sep

    9/20 목요일

    9/20 목요일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루카 7, 47-48) ♡ 묵상 어제는 참으로 사랑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나누었지요? 왜 사랑하기가 그...
    Date2012.09.20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541
    Read More
  5. No Image 20Sep

    연중 24주 목요일- 죄가 많은 곳에 은총이 풍성하도록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고백성사는 많은 사람에게 은총이 아니라 곤혹스러운 것입니다. 고백성사라는 그 명칭에서 드러나듯 죄를 고백하는 것...
    Date2012.09.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5558
    Read More
  6. No Image 19Sep

    9/19 수요일

    9/19 수요일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Date2012.09.19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712
    Read More
  7. No Image 19Sep

    연중 24주 수요일- 사랑이 뭐간데?

    “이 세대 사람을 무엇에 비기랴? 그들은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우리가 피리를 불어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무감각(無感覺). 무감동(無感動). 무감흥(無感興...
    Date2012.09.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471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059 1060 1061 1062 1063 1064 1065 1066 1067 1068 ... 1365 Next ›
/ 136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