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은 복음에서 주님은
당신을 믿지 않은 것이 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복음은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시고,
이어서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주실 것이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혼자서 나쁜 생각을 하는 것도 죄이고,
남에게 나쁜 짓을 하는 것도 죄이지만
무엇보다도 주님을 믿지 않은 것이 죄라는 말씀인데,
주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당신이 곧 진리라고 하였으니
당신이 모든 진리이심을 믿지 않는다는 얘기도 될 것입니다.
이어서 우리가 흔히 “할 말이 많지만 이만 줄인다.”고 얘기하듯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감당하지 못하기에” 지금 말씀하시지는 않고
나중에 진리의 영께서 오시어
당신에 대한 모든 진리를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실 것이라 하십니다.
여기서 주님은 당신의 역할과 성령의 역할을 말씀하시고
당신의 때와 성령의 때를 말씀하십니다.
제가 양성을 담당할 때
자주 잘못을 범하고 그래서 조심해야 했던 것이 있습니다.
내가 먼저 살아서 알게 된 것,
그러나 이제 수도생활한지 얼마 안 된 형제들은 모르는 것을
빨리 형제들이 깨닫고 살아가기를 바라는 욕심이 커서
때가 되기 전에 미리 이 얘기 저 얘기 너무 많이 하였습니다.
어떤 때는 왜 아직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냐고
자주 나무라기까지 했습니다.
마치 싹이 돋아나는데 빨리 크기를 바라는 욕심에
그 싹을 잡아 빼 잘못하면 죽게 만드는 식이었지요.
제가 자주 얘기하듯이 줄탁동시(啐啄同時)이어야 하지요.
병아리가 알에서 나올 때가 됐다고 안에서 신호를 보낼 때까지
어미 닭은 밖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어미 닭이 마음이 급해서 병아리가 안에 신호를 보내기 전에,
다시 말해 때가 되기도 전에 알을 깨면 병아리는 죽어버립니다.
그러므로 병아리가 알에서 나올 때와
어미 닭이 밖에서 알을 깰 때가 정확히 일치해야 하고,
어미 닭은 이 “때”를 정확히 알아야 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 “정확한 때”,
그 “동시의 때”가 바로 “성령의 때”입니다.
우리의 수많은 깨달음은 다 진리의 성령께서 깨닫게 하신 것이고,
성령께서 우리에게 가장 적절한 때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이 진리의 성령께서 모든 진리,
특히 주님께 대한 진리를 깨닫게 하시도록
우리는 성령의 때를 기다려야 하며,
무엇보다도 내가 누구를 깨닫게 하겠다고 건방지게 나서기보다
우리의 주님처럼 성령께 자리를 내 드려야 합니다.
성령께서 하소서!
당신을 믿지 않은 것이 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복음은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시고,
이어서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주실 것이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혼자서 나쁜 생각을 하는 것도 죄이고,
남에게 나쁜 짓을 하는 것도 죄이지만
무엇보다도 주님을 믿지 않은 것이 죄라는 말씀인데,
주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당신이 곧 진리라고 하였으니
당신이 모든 진리이심을 믿지 않는다는 얘기도 될 것입니다.
이어서 우리가 흔히 “할 말이 많지만 이만 줄인다.”고 얘기하듯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감당하지 못하기에” 지금 말씀하시지는 않고
나중에 진리의 영께서 오시어
당신에 대한 모든 진리를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실 것이라 하십니다.
여기서 주님은 당신의 역할과 성령의 역할을 말씀하시고
당신의 때와 성령의 때를 말씀하십니다.
제가 양성을 담당할 때
자주 잘못을 범하고 그래서 조심해야 했던 것이 있습니다.
내가 먼저 살아서 알게 된 것,
그러나 이제 수도생활한지 얼마 안 된 형제들은 모르는 것을
빨리 형제들이 깨닫고 살아가기를 바라는 욕심이 커서
때가 되기 전에 미리 이 얘기 저 얘기 너무 많이 하였습니다.
어떤 때는 왜 아직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냐고
자주 나무라기까지 했습니다.
마치 싹이 돋아나는데 빨리 크기를 바라는 욕심에
그 싹을 잡아 빼 잘못하면 죽게 만드는 식이었지요.
제가 자주 얘기하듯이 줄탁동시(啐啄同時)이어야 하지요.
병아리가 알에서 나올 때가 됐다고 안에서 신호를 보낼 때까지
어미 닭은 밖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어미 닭이 마음이 급해서 병아리가 안에 신호를 보내기 전에,
다시 말해 때가 되기도 전에 알을 깨면 병아리는 죽어버립니다.
그러므로 병아리가 알에서 나올 때와
어미 닭이 밖에서 알을 깰 때가 정확히 일치해야 하고,
어미 닭은 이 “때”를 정확히 알아야 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 “정확한 때”,
그 “동시의 때”가 바로 “성령의 때”입니다.
우리의 수많은 깨달음은 다 진리의 성령께서 깨닫게 하신 것이고,
성령께서 우리에게 가장 적절한 때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이 진리의 성령께서 모든 진리,
특히 주님께 대한 진리를 깨닫게 하시도록
우리는 성령의 때를 기다려야 하며,
무엇보다도 내가 누구를 깨닫게 하겠다고 건방지게 나서기보다
우리의 주님처럼 성령께 자리를 내 드려야 합니다.
성령께서 하소서!
제가 좋아하는 꽃이지요.
아주 오래전 처음으로 바이올렛을 사서 키웠었는데, 번식시키는데 실패했지요.
다른 화분에 옮겨심어 작은 잎이 나오기까지는 성공했었는데 더 이상 자라지 않더라구요. 내가 뭘 잘못했지? 했었는데, 오늘의 바이올렛은 보기만해도 좋아요. 샬롬!!!
창가에 놓아기르는 바이올렛의 잎을 따
물에 담가 놓으면 그 잎에서 하얀 뿌리가
나올 때 까지는 몇 달이 걸리고,
하얀 실뿌리가 나오면 화분에 옮겨 심고
잎이 나오고 꽃봉오리가 맺을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를 통해 농부의 심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도는 자연에서 배우라는 말을 작은 바이올렛을
키우면서 깨닫게 됩니다.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고맙습니다.
오소서! 성령님 새로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