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므로, 슬퍼하며 대답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일을 맡긴다면 누구에게 맡길까?
번역한 것을 교정하는 일을 맡긴다면
언어적인 능력이 있으면서도 꼼꼼한 사람에게 맡길 것입니다.
정원을 꾸미는 일을 맡긴다면
예술적 능력이 있으면서도 섬세한 사람에게 맡길 것입니다.
음악회나 바자회 같은 행사를 맡긴다면
일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추진력이 있는 사람에게 맡길 것입니다.
이렇게 일은 일에 대한 열정과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맡길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을 돌보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 맡기면 되겠습니까?
내 아이를 맡긴다면 누구에게 맡기겠습니까?
친구가 되어줄 아이들도 많고
교육 프로그램이 아주 좋은 유아원에 맡기겠습니까,
아니면 아이의 할머니에게 맡기겠습니까?
거의 모든 부모가 할머니에게 맡길 것입니다.
그것은 할머니가 교육에 대한 철학을 배우지 않았고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모른다하더라도
아이를 더 사랑하고 가장 사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돌보는 것은
능력이나 재주보다도 사랑이 많은 사람이 적합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당신의 양떼를 돌보는 책임을 맡기실 때
다른 것을 보지 않고 베드로의 사랑을 보신 것입니다.
그런데 유심히 보면
주님께서는 당신의 양들을 사랑하는지 묻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사랑하는지 묻는다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사랑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아니 인간적인 사랑은 종종 지배하는 것으로 변질이 되고
자기중심적인 사랑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양떼는 양떼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대한 사랑이 있어야 맡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당신을 사랑하는지 물으신 것입니다.
당신을 세 번이나 배반한 베드로에게
세 번에 걸쳐 사랑을 확인한 다음 책임을 맡기십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주님의 양떼를 돌보는 일을 완수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맡기신
당신의 양 떼를 돌보는 일을 완수한 베드로가
이제는 교회의 다른 원로들에게 권고를 합니다.
“나는 원로들에게 같은 원로로서 권고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에 있는 하느님의 양 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돌보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자진해서 하십시오.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하지 말고 열성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이들을 위에서 지배하려고 하지 말고,
양 떼의 모범이 되십시오.
그러면 으뜸 목자께서 나타나실 때,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므로, 슬퍼하며 대답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일을 맡긴다면 누구에게 맡길까?
번역한 것을 교정하는 일을 맡긴다면
언어적인 능력이 있으면서도 꼼꼼한 사람에게 맡길 것입니다.
정원을 꾸미는 일을 맡긴다면
예술적 능력이 있으면서도 섬세한 사람에게 맡길 것입니다.
음악회나 바자회 같은 행사를 맡긴다면
일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추진력이 있는 사람에게 맡길 것입니다.
이렇게 일은 일에 대한 열정과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맡길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을 돌보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 맡기면 되겠습니까?
내 아이를 맡긴다면 누구에게 맡기겠습니까?
친구가 되어줄 아이들도 많고
교육 프로그램이 아주 좋은 유아원에 맡기겠습니까,
아니면 아이의 할머니에게 맡기겠습니까?
거의 모든 부모가 할머니에게 맡길 것입니다.
그것은 할머니가 교육에 대한 철학을 배우지 않았고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모른다하더라도
아이를 더 사랑하고 가장 사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돌보는 것은
능력이나 재주보다도 사랑이 많은 사람이 적합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당신의 양떼를 돌보는 책임을 맡기실 때
다른 것을 보지 않고 베드로의 사랑을 보신 것입니다.
그런데 유심히 보면
주님께서는 당신의 양들을 사랑하는지 묻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사랑하는지 묻는다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사랑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아니 인간적인 사랑은 종종 지배하는 것으로 변질이 되고
자기중심적인 사랑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양떼는 양떼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대한 사랑이 있어야 맡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당신을 사랑하는지 물으신 것입니다.
당신을 세 번이나 배반한 베드로에게
세 번에 걸쳐 사랑을 확인한 다음 책임을 맡기십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주님의 양떼를 돌보는 일을 완수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맡기신
당신의 양 떼를 돌보는 일을 완수한 베드로가
이제는 교회의 다른 원로들에게 권고를 합니다.
“나는 원로들에게 같은 원로로서 권고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에 있는 하느님의 양 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돌보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자진해서 하십시오.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하지 말고 열성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이들을 위에서 지배하려고 하지 말고,
양 떼의 모범이 되십시오.
그러면 으뜸 목자께서 나타나실 때,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 였으니 하나가 되어야 함이 마땅 합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날을 기리며
지금의 삶이 수행(修行) 이 되도록 하며
일체개고 (一切皆苦) 라 하셨으니
고통,어려움중에서도
사랑이신 하느님 만을 바라봅니다.
사랑의 할머니 손길을 그리워 하듯
사랑이신 하느님의 손길을 그리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