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12.09.26 06:36

9/26 수요일

조회 수 4943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9/26 수요일

"저는 당신께 두 가지를 간청합니다. 제가 죽기 전에 그것을 이루어 주십시오." (잠언 30,7)

♡ 묵상

걸 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소원을 말해 봐."를 아십니까?

[소원을 말해 봐
네 마음 속에 있는 작은 꿈을 말해 봐
네 머리에 있는 이상형을 그려 봐...]

그대가 하느님께
두 가지 소원을 올린다면
뭘 청하시겠습니까?

오늘 잠언의 저자는
허위와 거짓말을 않게 해 달라는 청과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말고
먹고 살 정도만 주십사 청하네요.

행여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느님 욕먹이는 자녀가 되지 않기만을 바라는 간곡한 충정에서 나오는 겸손한 청이겠지요.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며
더 큰 축복을 내려 주셨겠지요.

아씨시 성 프란치스코도 죽기 전에
두 가지를 청했다네요.

하나는 예수님이 겪으신 십자가 고통을
나도 똑같이 체험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당신 외아들을 우리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게까지 하신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높고 넓고 깊은지
체험케 해 달라는 것이었지요.

그 응답으로 오상을 받게 되었고
제2의 그리스도라 불릴 정도로
예수님을 가장 닮은 성인이 되셨지요.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는 무얼 청하시겠습니까?
소원을 말해 보세요.
죽기 전에 이루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는 것 두 가지를 말해 보세요.

황당무개한 것 말고
내 욕심 채우는 것 말고
하느님 자녀다운 삶을
더욱 더 잘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은총을 찾아서
겸손하게 청해 보세요.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며
흔쾌히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더 큰 은혜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자~알 청하셔야 합니다.
달라고 떼쓰는 호로자식이 아니라
주님의 착한 종으로
겸손되이 청하세요.

그 소원이 이루어지길 축원합니다.
그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그 청이 가납되길 빌어마지 않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9Sep

    9/29 토요일

    9/29 토요일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요한 1,51) ♡ 묵상 오늘은 대천사 축일입니다.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미카엘라, 가브리앨라, 라파엘라 모든 천사 형제자매들에게 축하인사 ...
    Date2012.09.29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5386
    Read More
  2. No Image 29Sep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소통의 천사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며칠 전 어떤 분과 영적 대화를 나눴습니다. 요즘 당신의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셨습니다. 하느님이 계신 것도 같고 안 계신 것도 같고...
    Date2012.09.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6309
    Read More
  3. No Image 28Sep

    연중 25주 금요일- 주님이 내게는?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어제는 과도한 감정 이입, 곧 주관성으로 인해 이웃이건 자신이건 그리고 하느님이건, 존재를 객관적으로 아는 것에 실패하는 우리의 문제점을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주관적인 주님 ...
    Date2012.09.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5500
    Read More
  4. No Image 27Sep

    9/28. 금요일

    9/28 금요일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수석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만에 되살아나야 한다.” (루카 9,22) ♡ 묵상 어제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지요. 제자들 또한 세간에 떠도는 예수에 대한 소...
    Date2012.09.2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1 Views5027
    Read More
  5. No Image 27Sep

    연중 25주 목요일- 감정의 과잉 이입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서 되살아났다.” “엘리야가 나타났다.”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났다.” 예수님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하고, 헤로데까지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궁금해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예수...
    Date2012.09.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6282
    Read More
  6. No Image 27Sep

    9/27 목요일

    9/27 목요일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 (루카 9,9) ♡ 묵상 살다 보면 이런저런 소문을 많이 접합니다. 소위 "~카더라"는 말들이지요. 내가 직접 경험이나 목격을 한 것이 ...
    Date2012.09.2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5019
    Read More
  7. No Image 26Sep

    9/26 수요일

    9/26 수요일 "저는 당신께 두 가지를 간청합니다. 제가 죽기 전에 그것을 이루어 주십시오." (잠언 30,7) ♡ 묵상 걸 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소원을 말해 봐."를 아십니까? [소원을 말해 봐 네 마음 속에 있는 작은 꿈을 말해 봐 네 머리에 있는 이상형을 그려 ...
    Date2012.09.26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94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060 1061 1062 1063 1064 1065 1066 1067 1068 1069 ... 1369 Next ›
/ 1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