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935 추천 수 0 댓글 5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그러므로 내일 걱정을 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인생을 오래 산 사람은 내일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래 살았다고 다 내일 걱정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미리 걱정해도 아무 소용없음을 깨달은 사람이라야 걱정 않습니다.

그러나 미리 걱정해도 아무 소용없기에 걱정하지 않는 사람은
아직 진정 깨달은 사람이 아닙니다.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하심은 오늘을 살라 하심이기에
오늘을 산다는 것의 그 뜻을 알고
그래서 오늘을 사는 사람이라야 진정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러면 오늘을 산다는 것의 그 뜻은 무엇입니까?

오늘을 산다는 것은 지금 천국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을 산다는 것은 지금 행복한 것입니다.
오늘을 산다는 것은 지금 하느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오늘을 산다는 것은 지금 은총을 누리는 것입니다.
오늘을 산다는 것은 지금 살아있음을 감사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을 산다는 것은 오늘 할 일을 지금 하는 것입니다.
지금 사랑합니다.
지금 감사합니다.
지금 용서합니다.
지금 화해합니다.
지금 기도합니다.

지금의 나를 사랑하고
지금의 내 옆 사람을 사랑하고
지금의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마니또 2010.06.21 23:02:06
    지금 사랑하겠습니다.
    지금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용서하겠습니다.
    지금 화해하겠습니다.
    지금 기도하겠습니다.

    지금의 나를 사랑하고
    지금의 내 옆 사람을 사랑하고
    지금의 하느님을 사랑하겠습니다.
    신부님! 감사드려요..^^
  • ?
    홈페이지 지금 2010.06.21 23:02:06
    언제 죽어야 됩니까 ? 지금
    언제 부활해야 됩니까 ? 지금 ...
    어느 글에 올린 작은 신부님 말씀이십니다
  • ?
    홈페이지 넋두리 2010.06.21 23:02:06
    오늘을 살면서 지금의 나와 내 옆 사람과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을 사랑하면서 사는 삶이 행복이기에 기쁨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세상이라는 넓은 바다와 같은 곳에서 풍랑을 만나기도하고 미지의 것에 두려움에 떨기도 하지만 내가 살아있어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 또한 주님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좋습니다.
  • ?
    홈페이지 때끼 2010.06.21 23:02:06
    -우리가 하고 있는 걱정의 80%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며 나머지 20% 중에서도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들이 대부분이라는 글을 읽고 공감한 적이 있는데...
    -사람들은 물론 엄마라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저런 걱정들을 비롯한 자식 걱정이 많죠. '저렇게 하면 나중에 커서 도대체 어떻게 살아갈까''친구는 잘 사귈까' '친구한테 따돌림은 당하지 않을까' 등등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죠.... 사람마다 성격적인 면에서 차이는 있겠지만...저는 이것이 너무 지나쳐 아이들을 몰아치고 상처주고 싸우고 그리고 미운맘까지 들더라구요. 하여간 요새 아이 때문에 숨이 찼는데, 신부님 말씀 접하니
    집 나가지 않은 게 다행이다 생각하고...
    지금 사랑하고
    지금 화해하고
    지금 믿어주도록 노력 노력 하겠습니다...
  • ?
    홈페이지 요셉 2010.06.21 23:02:06
    그렇습니다.

    오늘 지옥을 사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죽어서 천국 갈 수 있겠습니까!
    그 어느 날이 언제 올지도 모르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인간이고 보면

    "오늘을 산다는 것은
    지금의 나를 사랑하고
    지금의 내 옆 사람을 사랑하고
    지금의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일겁니다.

    순간이 모여 영원을 이루듯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다짐을 해보는 은총의 아침입니다.
    고맙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9Jun

    연중 11주 툐요일-지금 사랑하다

    “그러므로 내일 걱정을 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인생을 오래 산 사람은 내일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래 살았다고 다 내일 걱정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미리 걱정해도 아무 소용없음을 깨달은 사람이라야 걱정 않습니다. 그러...
    Date2010.06.19 By당쇠 Reply5 Views935
    Read More
  2. No Image 18Jun

    연중 11주 금요일-하늘 여행

    어제는 한우리 카페의 400번째 회원이신 이 종원 형제님이 지으신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분은 여행 작가이신데 당신이 지금까지 가 본 곳에 대한 소개와 여행하면서 느낀 소회들을 이 책들에 엮어 놓으셨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차를 타고 여기저기를 다니...
    Date2010.06.18 By당쇠 Reply6 Views1119
    Read More
  3. No Image 17Jun

    연중 11주 묙요일-기도, 하느님과의 진실한 대면

    어제 위선하지 않으려면 하느님을 진실하게 대면해야 함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느님을 진실하게 대면하는 것, 이것이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장시간의 기도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의 행위요 연출인, Performance입니다. 제가 수도...
    Date2010.06.17 By당쇠 Reply1 Views1170
    Read More
  4. No Image 16Jun

    연중 11주 수요일-위선하지 않으려면

    사람은 선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악을 좋아한다면 그에게는 그것이 선이기에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서 인본주의적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그것이 선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형이상학에서 ...
    Date2010.06.16 By당쇠 Reply2 Views966
    Read More
  5. No Image 15Jun

    연중 11주 화요일-사랑의 의지, 원수 사랑의 마중물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오늘 복음은 너무도 심오하기에 여러 각도에서 묵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저는 원수 사랑과 기도의 차원에서 묵상하고자 합니다. “박해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는 ...
    Date2010.06.15 By당쇠 Reply2 Views1276
    Read More
  6. No Image 14Jun

    연중 11주 월요일-완전한 사랑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오늘 주님은 악인에게 맞서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비굴하게 악인에게 꼬리를 내리라는 말씀입니까...
    Date2010.06.14 By당쇠 Reply1 Views951
    Read More
  7. No Image 14Jun

    연중 제 11 주일-진정한 참회, 사랑의 볕을 쬐다

    오늘 연중 제 11주일의 주제는 참회와 용서의 은총입니다. 1독서에서는 다윗의 얘기가 나옵니다. 다윗은 하느님으로부터 기름부음 받는 은총을 받았고 필요한 경우 무엇이나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을 넘치게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무엇이 부족하였는지 우리야...
    Date2010.06.14 By당쇠 Reply1 Views126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9 1170 1171 1172 1173 1174 1175 1176 1177 1178 ... 1365 Next ›
/ 136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