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70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
2022년 1월 15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
그 뒤에 길을 지나가시다가 세관에 앉아 있는 알패오의 아들 레위를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레위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마르 2,14)
예수님을 따르는 선물
‘나를 따라라.” 이는 당신을 닮으라는 말씀입니다. 발걸음으로써가 아니라, 삶의 방식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머무른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분께서 살아가신 것처럼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참조; 1베드 2,21; l요한 2,6). 지상사물을 탐내지 말고, 썩고 마는 돈벌이를 추구하지 마십시오. 세상 명예를 피하고, 하늘의 영광을 위해 세상의 온갖 것을 하찮게 여기십시오. 모든 이에게 선을 행하고, 누구에게도 쓰라린 상처를 주지 마십시오. 자기를 해치는 사람들을 참아 주고, 억누르는 이들을 위해 주님께 용서를 청하십시오. 언제나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창조주의 영광만을 찾고(요한 7,18 참조), 거룩한 것들을 사랑하게 하는 모든 일을 격려하십시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주님의 명령 한마디에 마태오가 세상 돈벌이도 포기하고 재산에도 아랑곳하지 않은채, 빈털터리이신 그분의 제자 무리에 합류했다 하여 놀라지 마십시오. 말씀을 통하여 그를 외적으로 부르신 주님께서, 내적으로도 보이지 않는 선물을 주시어 당신을 따라나설 수 있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존자 베다-

✝️ ☨성인 / 영적 글 묵상☨ ✝️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성경 용어 색인
나아가 그분은 또한 건축가이신 하느님께서 그 도시 안에 부어놓으신 다양한 아름다움의 한 면모를 발견하게 해주신다. 그러므로 그대는 그리스도께서 그대에게 베풀어주신 성령의 자유를 사용하라. 창의적인 사람이 되라. 더 나아가 시인이 되라! 랭보의 기상천외한 시상에 나타난 꿈을 그대가 정녕 실현해 버리라: “나는 종탑마다 돌아다니며 종을 쳐 댄다네, 그러고는 춤을 춘다네!" 언제나 새로운 노래. 그리고 결약의 궤 앞에서 추는 춤: 거룩한 독서는 우리를 바로 이런 충만한 기쁨으로 인도해 가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여기서 수도생활이 지닌 가장 황흘하고. 아마도 가장 순정한 기쁨들 중 하나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성경을 읽음으로써 지나치게 행복해지지 않을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성경 역시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추종하는 사람들에게 몸소 약속하신 백 배의 보상에 속하지 않겠는가?(6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월 영적 수련 성월 2주간 용서/화해☨ ✝️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5-7장

✝️ ☨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아브라함과 모세의 하나님 체험
넷째, 모세의 유일신 신앙은 종교 유형론적으로 볼 때 거룩한 공간을 중심으로 한 ‘원형 반복' 의 종교성에 새로운 계기를 수혈하고 있는데, 거룩한 시간을 중심으로 한 ‘새로움의 창발' 이라는 정신의 모티브를 인류 종교사 속에 불어넣은 것이 그것이다. 다시 말하면 모세의 유일신 종교는 과거 지향적이거나 태고적 우주의 원형을 지향하고 반복하는 종교가 아니다. 그러한 종교성과 대조되어, 삶을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의 역사 지평 , 곧 유토피아를 항해 나아가도록 추동하는 힘을 지니게 한다.
모세 종교에서 보이는 이러한 역사 중시의 종교성, 미래 지향적 종교성, 아직 도래하지 않았지만 희망의 미래를 향해 창조적 전진과 현실 변혁 및 현실 혁명을 추동하는 종교성은 이미 살핀 대로 아브라함의 유일신 신앙을 계승한 것이다. 현실에 인주하거나 상대적인 현실 가치를 절대시 하는 태도는 곧 ‘우상 숭배' 라고 규정되어 강렬한 비판과 저힝에 직면한다. 그 상대적 가치가 정치적 이념이든, 종교적 상징 체계든, 제왕적 권력의 현실이든, 제액초복을 염원하는 인간의 통속적 갈망이든 아무런 예외가 없다.
도대체 아브라함과 모세가 이끄는 히브리 공동체를 통해 인류의 정신 문화 속에 유입된 이러한 새로운 종교적 패러다임의 기원과 본질은 무엇인가?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세 종교에서 , 그리고 모세 이후 이스라엘 종교사 속에서 중심축을 이루는 ‘야훼 신앙'의 본질을 밝혀야 하고, 그 목적을 위해서 ‘야훼' 라는 이름이 함의하는 바가 무엇인지 현대 학문이 이룬 연구 결과를 총동원하여 해명해야 한다.(27)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6Jan

    연중 제2주일-소박데기가 아닌 그리스도의 신부

    지난 주일에 세례를 받으심으로써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드러내신 주님께서는 이제 가나 촌 혼인잔치에 참석하시고 거기서 공생활 최초의 기적을 행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주님께서 왜 공생활의 시작을 혼인잔치에 참석하시는 것으로 시작...
    Date2022.0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858
    Read More
  2. No Image 16Jan

    2022년 1월 16일 연중제 2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월 16일 연중제 2주일 고 도미니코 신부 오늘은 연중 제2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카나에서의 예수님의 첫 기적을 얘기합니다. 예수님의 기적은 오늘을 살...
    Date2022.0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82
    Read More
  3. No Image 15Jan

    연중 제1주간 토요일

    연중시기의 시작은 예수님의 하느님 나라 선포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의 선포는 골방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이 어느 특정 사람들에게만 전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며, 모든 사람을 하느님...
    Date2022.0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43
    Read More
  4. No Image 15Jan

    연중 1주 토요일-근사하기는 하지만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사울 얘기를 정식으로 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사울 얘기랄까, 사울이라는 인물 탐구를 할까 합니다.   어제 사무엘기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른 나라처럼 임금을 세워달라고 사무엘에게 조르는 얘기였고 이런 요구...
    Date2022.0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900
    Read More
  5. No Image 15Jan

    2022년 1월 15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월 15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 뒤에 길을 지나가시다가 세관에 앉아 있는 알패오의 아들 레위를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레위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마르 2,14) 예...
    Date2022.0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0
    Read More
  6. No Image 14Jan

    연중 1주 금요일-치유를 한다면 근원 치유부터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오늘 복음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중풍 병자가 죄를 용서받고 치유까지 받는 얘기인데 우리는 여기서 왜 병을 치유하면서 주님께서는 죄가 용서받았다고 하시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오늘은 그 의문에 대해 질문하...
    Date2022.01.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1009
    Read More
  7. No Image 14Jan

    2022년 1월 14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중풍 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마르 2,9)...
    Date2022.01.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 1353 Next ›
/ 135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