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요한 3,7-8)
말씀과 성사는 성령의 소리다 언젠가는 죽게 될 아버지 곧 한 남자는 자기아내를 통하여 자신을 이을 아들을 낳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교회를 통하여, 당신을 이을 자녀들이 아니라 당신과 함께 머무를 자녀들을 낳으십니다. 복음서는 이어서 이렇게 말합니다.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태어났습니다.
성령 안에서 말씀과 성사로 태어난 것입니다. 우리가 태어날 수 있도록 성령께서 함께 계십니다.
여러분을 태어나게 하신 성령께서는 보이지 않게 함께 계십니다. 여러분 역시 보이지 않게 태
어났기 때문입니다. 복음서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그분의 소리를 들을 태지만
그분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시는지 모른다”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
아무도 성령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성령의 소리를 듣습니까? 시편 노래가 바로 성령의 소리입니다. 복음 선포가 바로 성령의 소리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바로 성령의 소리입니다. “너희는 그분의 소리를 들어도 그분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시는지 모른다" 그러나 만일 당신도 성령으로 태어나야 한다면, 당신은 아직 영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당신이 어디에서 와 어디로 기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그런 사람일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성령에서 태어난 이도 이와 같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아우구스티누스-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거대한 열정
우리 역시 약속의 땅을 위해서 아브라함이 그랬던 것처럼 성경의 뜻을 발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야 한다. 우리 역시 약속의 땅을 정찰하던 선조들처럼(민수 13,17 참조) 성경을 정찰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 성경은 우리의 약속된 땅, 우리의 왕국, 우리의 모험이다. 이것은 우리 삶 전체를 걸고 나서는 주석적 모험이다. 주님께서 몸소 단어와 형상 너머로, 자음들 너머로 우리를 인도하시며 당신이 거하시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그 불떨기로 이끄실 때까지 우리는 유목민의 정신을 지녀야 한다. 그리고 지칠 줄 모르는 순례자처럼 의미를 향해 기쁜 마음으로 탐색을 계속해 가야 한다. 부활하신 예수는 길 위에서 앞서가는 우리를 따라 잡고 또 거기서 우리를 동반해 주신다. 의미 자체이신 그분, 충만함 성경의 주석가이신 바로 그분이 말이다. 그분이 접근해 오시면 사람의 마음들과 자음들이 불타오르기도 하고, 꽃이 피기도 한다.(116)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성령 열매성월 4주간 사랑 / 평화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15-19장
1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당신은 참으로 선택받은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저는 다만 당신께 귀기울여 당신을 따르며 순종하고 싶나이다.
어머니 마리이를 보내시어 당신의 이름으로 저에게 말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마리아는 온전히 당신께만 마음을 두고 모든 것에 앞서 하느님을 선택함으로써 기쁨을 누리도록 저를 초
대하셨나이다. …
예수님, 오늘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타불산 체험에서 멀어지지 않게 하소서. 저는 당선을 통해 성령 안에서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따르기로 마음먹었나이다. 저를 어둠 속에 버려두지 마소서. 아름다운 당신의 얼굴을 뵙게 하소서. 사탄의 활동과 당신 현존의 아름다움에 잠기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에서 저를 구해주소서.
예수님, 제 미음이 당신한테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당신은 아시나이다. 오늘 저는 당신 가까이 있고 싶나이다. 제가 당신 제자들처럼 잠에 빠져들지 않게 하소서 .
0 예수님, 저를 일깨워 제가 당신을 알이뵙고 흠숭하며
당신 안에서, 당신을 통하여 기뻐하게 하소서.
(침묵 기운데 반복한다.)(194)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