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24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요한 15,26)
승천에 대한 암시
예수님의 말씀은 ”내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은 나의 육화를 결정하신 분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 승천의 영예는 너무나 크고 분명해서, 너희가 내게 어디로 가시냐고 물을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너희 모두는 내가 하늘로 가는 것을 보게 될테니 말이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당신의 승천에 관해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고 하신 다음 “그런데도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너희 가운데 아무도 없다”고 덧붙이신 것은 적절했습니다. 앞서 그분께서 당신의 수난에 관하여 공개적으로 증언하시며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요한 13,36)고 하셨을 때, 베드로가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는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다. 그러나 나중에는 따라오게 될 것이다”(요한 13,36)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아직 그분의 수난과 죽음의 신비를 이해하지도 본받을 수도 없었기 때문임이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그분께서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보자마자 그분 승천의 장엄함을 진정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자신들도 그분을 따를 자격을 갖추기를 온 마음으로 바랐습니다.
-존자 베다-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 유다인 예수
예수님은 당시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하느님에 대해 말씀하시고 하느님의 모습을 제시해 주셨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분의 말씀이 옳다는 생각과 함께 하느님을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 “사람들은 그분 가르침에 무척 놀랐다. 율사들과는 달리 권위를 지닌 분으로서 가르치셨기 때문이다”(마르 1,22).(23)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영적 수련 성월 4주간 성화/일치
금주간 성서 읽기 마르 1-4장
1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영광을 받으신 예수님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하느님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아 저희를 위해 전구하고 계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보여주신 삶의 모범을 저도 닮아야 함을 깨닫나이다.
당신의 삶이 제 희망이요 믿음의 기초가 되기에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당신은 마리아의 삶을 통해 하늘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을 보여주셨으니 오늘 특별히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오늘 저
희는 성모님의 승천을 기념하고자 하나이다. 당신은 성부와 성령과 함께 살아 계시고 다스리시는 하늘로 마리아의 몸과 영혼을 불러올리셨나이다. 제가 성모님의 삶에 드러난 당신의 능력과 사랑을 노래하며 온전히 마음을 열게 하소서.
0 예수님, 히늘에 올림을 받으신 마리아와 함께 당신께 영광을 드리나이다!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200)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