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6일 화요일
한 마리 앙도 잃어서는 안 된다
길 잃은 양은 백 명의 무리에서 떨어져 나간 죄인입니다. 이것은 천상 권능들의 수를 가리키
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이 권능들은 언어 능력과 추론 능력이 있습니다.
한 마리 양은 백 마리 양으로 표현할 수 있는 한 떼에 속한 하나, 큰 수의 한 부분입니다. 그가 길을 앓고 헤매는 것은 아담의 타락이 가져온 결과입니다. 그를 찾는 일이 시작됩니다. 그는 하느님 곁에 남아 있는 이들과 같은 본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의 수가 다 차려면, 그래서 목자에게 모자라는 것이나 결핍된 것이 없으려면 그가 필요합니다.
바오로가 말하듯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한 몸’(1코린 12,12-31 참조)이 되려면 모자라는 부분을 되찾아야 합니다. 모자라는 부분이나 빠진 부분이 있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한 몸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라오디케아의 아폴리나리스-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1. 빛 예수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은 빛을 발한다. 그래서 어둠에 싸여 있던 지펑선이 환히 밝아진다. 예수님은 말씀을 통해 빛을 비추셔서 어둠속에 있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환히 밝히신다. 갑자기 우리 눈이 밝아져 모든 것을 보고 사물의 토대를 보게 된다. 우리는 모든 존재의 진리를 인식하고 우리 자신의 진실을 인식한다.(112)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2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2티모 1-4장 / 티토 1-3장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온유함으로 하늘의 싱급을 받은 모든 이와 함께 당신을 홈숭하나이다. 당신은 제 마음을 온유하고 겸손하게 만들어 모든 자만과 우월감에서 구해주시리니 당신을 찬미합니다! 교만하고 폭력적이며 횡포를 부리는 사람들 손에서 고통당하는 모든 이의 이름으로 당신을 홈숭합니다. 그들은 당신의 온유함을 묵상하면서 거룩하면서 거룩함에 이르는 좁은 길을 걸어갈 힘을 발견하게 되리다.
조국과 고향 그리고 먹을 것이 없는 모든 이와 함께 당신을 홈숭합니다. 당신은 그들을 언제나 기억하리다. 오, 예수님, 당신은 부자와 권세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더불어 나누며 살아가게 하는 법을 알고 계시나이다.
0 “행복하여라, 온유한 이들! 그들이 땅을 차지하리니"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227)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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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