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22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마태 6,2).

자신의 선행을 떠들어 대다
선행을 자랑하는 말이나 행동은 모두 나팔 소리와 같습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선행을 하고 아무도 없을 때는 하지 않는 사람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나팔과 같습니다. 자신의 행동으로 자기 자랑을 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누가 청할 때는 선행을 하고 아무도 청하지 않을 때는 하지 않는 사람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나쁜 습관은 나팔입니다. 또 자신의 호의에 보답을 할 수 있는 상류층 사람에게 귀한 것을 주는 사람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나 그는 고통에 묶여 있는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이들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 남이 안 보는 데서 선행을 했더라도 칭찬받을 만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첫째는, 그런 일을 했다는 이유로, 둘째는 몰래 그런 일을 했다는 이유로) 그렇게 했다면, 그것도 나팔입니다. 이런 경우는 몰래 그 일을 한 것 자체가 자신의 자선 행위를 나팔 부는 행동입니다. 자신을 눈에 띄게 하거나 눈에 띄려는 마음으로 하는 모든 행동은 ... 나팔입니다. 실제로 친절을 베풀었다 해도, 친절한 행동은 그 자체가 나팔을 붑니다. 그러므로 숨겨야 할 것은 그런 행동이나 장소보다는 베풀려는 뜻입니다.

-마태오 복음 미완성 작품-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0. 발 씻어 주는 예수
이제 필요한 것은 정화를 완성하기 위한 발씻김이다. 발씻김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이루어졌다. 세상에 있는 동안 제자들은 계속 발을 더럽힐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려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한 발씻김이 필요하다.(148)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5-8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2절: 교황권과 프랑크 왕국의 동맹
새로운 사명 앞에 선 프량크 왕국:
오래전부터 프랑크 왕국에서는 궁정 집사들이 메로빙거 왕조의 유명무실한 왕들을 대신하여 통치하고 있었다.
743년에 메로빙거 왕조의 마지막 왕인 힐데리히 3세가 다시 한번 왕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그 의미는 카를 마르텔과 같은 인물과 비교하면 속이 텅 빈 것이었다. 왜냐하면 마르텔은 732년에 투르와 푸아티에에서 아라비아인들이 전멸할 정도의 타격을 입혔고, 그의 궁정 집사직을 전 프랑크 왕국에서 이론의 여지가 없는 통치권으로 만드는 데 성공하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머”로 불린 카를은 유럽을 이슬람으로부터 구출하였다. 또한 711년에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스페인에 침입하여 서고트 왕국을 파괴하고 남부 프랑스까지 정복하였던 무함마드의 광신적인 신봉자들의 개선을 최후로 제지시킨, 왕관을 쓰지 않은 서양의 왕이었다.
그의 아들들인 카를만(741∼747)과 피핀(741∼768)도 독재통치를 하고 있었다. 카를만이 통치를 단념하고 몬테 카시노의 수도자가 되었을 때(747) 유일한 지배자가 된 피핀은, 무능한 메로빙거 왕조룰 폐지하고 자신의 왕권을 개척하려고 하였다. 게르만 왕권의 강한 종교성을 고정시키기 위하여 그는, 자신의 계획이 정당함을 인정해 주고 궁정 집사라는 출신의 불충분함을 영적인 도유로써 보충해 주는 더 높은 권위를 필요로 하였다. 상황에 따라서 명성과 세력이 보니파시오 때부터 다시 크게 향상되어 온 교황만이 그러한 권위자였다. 그래서 피핀은 이 거대한 일보를 감히 내디딜 수 있는 가라는 결정적인 문제를 가지고 자카리아 교황에게 갔다. 교황의 동의를 받고, 따라서 최고의 영적 권위로부터 보호를 받게 된 피핀은 쇠송의 왕국의회 (751∼752)로 가서 자신을 프랑크 왕으로 선출하게 하였다. 이에 교황은 한 프랑크인 대주교에게 - 지금까지 여러 가지로 가정되었던 것처럼 보니파시오는 아니었을 것이다 - 피핀에게 성성을 부여하는 도유를 하도록 위임하였다.(161)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3Feb

    재의 수요일 다음 목요일-살려면 매달려야 한다.

    오늘 독서와 복음의 공통 주제는 생명의 선택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생명을 선택하는 삶일지 얘기합니다.   그 방법에 대해 신명기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보아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생명과 행복, 죽음과 불행을 내놓는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
    Date2023.02.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1113
    Read More
  2. No Image 23Feb

    2023년 2월 23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23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루카 9,23) 장애물인 습관 우리는 자기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
    Date2023.02.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8
    Read More
  3. No Image 22Feb

    재의 수요일-태세의 전환

    태세의 전환.   저만 그런지 모르지만, 사순시기가 다가오면 왠지 부담감이나 긴장감도 같이 다가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여서 며칠 전서부터 이 사순시기를 어떻게 보낼까, 부담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생각에, 생각을 더 하다가 어제 문득 은총의 사순시기라...
    Date2023.02.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840
    Read More
  4. No Image 22Feb

    2023년 2월 22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22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마태 6,2). 자신의 선행을 떠들어...
    Date2023.02.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0
    Read More
  5. No Image 21Feb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당신의 죽음을 예고하시는 것을 제자들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죽음이라는 단어가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단어이다보니 알아듣지 못한 것을 여쭈어보지도 못합니다.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죽음 예고가 있은 다음...
    Date2023.02.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48
    Read More
  6. No Image 21Feb

    연중 7주 화요일-세상의 꼴찌, 천국의 첫째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이 말씀은 첫째가 되기 위해 작전상 꼴찌가 되라는 말씀일까요?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잠시 패자가 되라는 그런 맥락에서 말입니다.   그런 맥락이라면 주님의 가르...
    Date2023.02.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7 Views766
    Read More
  7. No Image 21Feb

    2023년 2월 21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21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길에서 논쟁하였기 때문이다.(마르 9,34) 내적 성장 나무를 살펴보십시오. 높이 자라기 위...
    Date2023.02.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 1372 Next ›
/ 1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