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11)

하나의 뜻
‘하나’는 ‘비슷함’을 포함하여 많은 뜻을 지닌 말입니다. 합의나 조화를 나타낼 때도, 닮았다는 것을 나타낼 때도 시용되는 말입니다.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사도 4,32)라
고 쓰여 있으며, 같은 뜻으로 “우리는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1코린 12,13)라는 기록도 있습니다. 본성의 유사성과, 아담이 우리 출생의 머리요 자연적 기원이라는 사실에 따라, 우리 모두는 한 몸이라고 표현합니다. 또한 우리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맏이로서 부활하신 분의 죽음과 부활의 표상이 된 우리의 새로운 탄생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있다고 분명히 적혀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부활이 예시한 것에 따라 그분을 머리로 모시며 우리 각자는 그분의 지체이고 성령으로 난 썩지 않는 몸입니다(1코린 15,49-54 참조).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1. 광대 예수
“그러고는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더니 ‘유다인 왕, 만세’ 하며 굽실거렸다. 또 갈대로 머리를 치고 침을 뱉으며 무릎 꿇어 절했다"(마르 15, 17-19). 예수님은 십자가형을 준비하는 병사들에게 ‘바보’ 소리를 들으며 조롱당하셨다. 병사들은 예수님을 마음 내키는 대로 우롱했다. 그들은 “예수님께 분풀이를 했다”. 예수님을 가지고 놀았다.(19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3주간✝️
금주간 성서 읽기 에페 1-6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2절: 교황권과 프랑크 왕국의 동맹
새로운 사명 앞에 선 프랑크 왕국:
카를의 황제 이념:
이렇게 비잔틴 문제와 황제권의 문제는 이 시기에 있어서 카를의 주요 문제가 되었다. 그것은 말다툼 이상의 것이었다. 사람들은 로마 황제권과 황제의 칭호를 둘러싼 투쟁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문제의 중세적인 형식으로 특징지었다. 예컨대 오늘날 “핵 보유자”로 인정되는 것이 지상의 민족들 사이에서 강국의 지위를 주는 것과 같이, 중세기 전체에서 황제권의 소유는 정치적으로 가장 중요하였고, 독일 왕들의 황제정치도 여기서 그 중요성을 얻었다. 카를에게 있어서도 황제권에 대한 노력은 최고의 정치적 요건이었다. 하지만 이 점에서 그는 우선 동로마로부터 황제의 칭호를 탈취하려고 생각하지 않았고, 다만 동등한 지위가 인정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 목표를 위해 우선 정략결혼이 도움이 되었는데 이를 위해, 미성년인 아들 콘스탄티누스 6세 (780∼797)를 대신하여 콘스탄티노플에서 섭정을 하던 여황제 이레네가 손을 내밀었다. 그녀가 781년에 아들을 위하여 카를의 딸 로트루트에게 구혼하자, 프랑크 왕 카를은 흔쾌히 수락하였다. 그는 여기서 프랑크 왕국과 동로마 제국이 동둥한 권리를 지니고 있음을 보았으나. 반면 이레네는 이 국혼에서 다만 이스트리아와 남부 이탈리아의 반환, 프랑크인들의 정복욕으로부터의 보호만을 기대하고 있었다. 카를이 자신의 기대가 어긋났음을 깨닫고, 또한 동로마에서는 그를 정치와는 전혀 다른 영역에서 완전한 동권자로 보지 않음을 확인하게 되었을 때, 이 결혼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여기에 교의적인 문제 하나가 기회를 제공하였는데, 그것은 오랜 기간 동안 동방을 동요시켜 온 “성화상 논쟁”이다. 이의 교회적이고 정치적 중요성으로 보아 우리는 그것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173)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4May

    부활 7주 수요일-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한 이치

    오늘 복음은 제자들을 세상에 두고 떠나며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이 기도에서 주님은 제자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기에 세상이 제자들을 미워한다고 하시면서도 제자들을 그 미워하는 세상에 보내시며 세상에서 빼내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악에서 ...
    Date2023.05.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94
    Read More
  2. No Image 24May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11) 하나의 뜻 ‘하나’는 ‘비슷함’을 포함하여 ...
    Date2023.05.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4
    Read More
  3. No Image 23May

    부활 7주 화요일-달릴 길

    “이제 나는 성령께 사로잡혀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만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성령께서 일러 주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달릴 길을 다 달려 주 예수님께 받은 직무, 곧 하느님 은총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 마칠 수만 있다면, 내 ...
    Date2023.05.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683
    Read More
  4. No Image 23May

    2023년 5월 23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23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요한...
    Date2023.05.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67
    Read More
  5. No Image 22May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당신께서 세상을 이겼기 때문에 제자들이 용기를 내어 고난을 마주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복음은 16장으로 18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잡히시고 19장에서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게...
    Date2023.05.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54
    Read More
  6. No Image 22May

    부활 7주 월요일-세상을 이기는 삶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부러우면 진 것이라는 ...
    Date2023.05.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818
    Read More
  7. No Image 22May

    2023년 5월 22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22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저희는 스승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누가 스승님께 물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이로써 저희는 스승님께서 하느님에게서 나오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Date2023.05.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9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 1369 Next ›
/ 1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