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이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하고 묻자, 마리아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누가 저의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요한 20,13)

마리아가 예수님의 시신을 ‘저의 주님’이라고 부르다
마리아는 영혼이 빠져나간 주님의 시신을 ‘주님’이라고 부릅니다. 부분으로 전체를 이른 것입니다. 이는 하느님의 외아들, 말씀이신 동시에 영혼과 육체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고 묻히셨지만, 무덤 안에 놓인 것은 그분의 육체일 띠를임을 우리 모두가 다 아는 것과 같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7. “나는 나” 예수
초기 교회의 수도승들은 예수님이 바로 인간의 진정한 자아에 이르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사변적인 신학을 제시하지 않고 구체적인 수련을 권했다. 그러나 수도승들의 수련 내용을 보면 실제로 예수님에 관한 그들의 생각을 알 수 있다.
4세기경 한 수도승의 금언을 하나 소개한다:
원로 포이멘이 요셉 원로에게 부탁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수도승이 될 수 있는지 좀 말해 주게나" 그러자 요셉 원로가 대답했다:
“자네가 어디서든 마음이 평온해지기를 원하면 무슨 일을 할 때마다 이렇게 말해 보게나: ‘나 내가 누구인가?’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신경 쓰지 말게!"
수도승이 된다는 말은 온전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며 자신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나의 삶이 성공할까? 어떻게 하면 내가 나 자신과 화합할 수 있을까? 이것이 문제다.(21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7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갈라 4-6장 / 필리 1-4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삼위일체 유일신 신앙의 고백
삼위일체론의 확립과 유일신 신앙
서방 그리스도교 신학 전통에서는 유일신 신앙의 전통을 확고하게 보존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자유, 그의 주체성과 초월적 인격성을 강조함으로쩌, 삼위의 독립적 인격성이나 주체성을 위태롭게 할 위험을 지닌다고 비판받는다. 그에 반하여 동방 교회에서는 삼위일체론적 유일신 신앙을 함께 고백하면서도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가 지닌 위격의 격체성(格體生)을 강조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단일성 및 통일성이 위협받는 경힝이 있다고 비판받는다. 삼위일체론에 대한 너무나 세부적인 전문 신학적 내용을 여기에서 모두 거론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보다 단순한 질문을 통하여 그리스도교가 고백하는 삼위일체론적 유일신 신앙의 발생 동기와 그 고백의 의미를 상식 차원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
삼위일체론이 그리스도교 공동체 안에서 싹튼 동기는 두 가지였다. 그 한 가지는 역사적 예수의 생명 안에서 그들이 영원한 지혜, 생명의 말씀, 우주를 지탱하고 있는 이법을 느끼고 체험했다는 것이다. 또 한 가지는 성령의 강림 체험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말씀 (로고스)과 하나님의 현존을 느끼고 체험했다는 것이다. 비유컨대 사람이 ‘말'(word, Logos)을 하면 반드시 목구멍을 통해 ‘숨'(breath, Pneuma)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과정을 동반하듯이,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고 이해되는 곳에서 언제나 놀라운 ‘성령의 역사(役事)'가 동반되는 것을 느끼고 체험한 것이다.(65)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2Jul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이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하고 묻자, 마리아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누가 저의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요한 20,13) 마...
    Date2023.07.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5
    Read More
  2. No Image 21Jul

    연중 15주 금요일-주님처럼 하느님의 아들이 되는

    "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사람의 아들이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말씀이 오늘 제게는 두 가지 차원에서 묵상하게 합니다.   하나는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종이 아니라는 것이고, 안식일의 종이 아니라는 것은 안식일에 자유로운 것이라는 차...
    Date2023.07.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35
    Read More
  3. No Image 21Jul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마태 12,2) 바리사이들이 보다 위대한 일이...
    Date2023.07.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3
    Read More
  4. No Image 20Jul

    연중 15주 목요일-인생은 고생이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
    Date2023.07.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849
    Read More
  5. No Image 20Jul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 11,30) 내 짐은 가볍다 주님의 멍에가 편하고 그 짐이 가볍다면, 왜 주님께서는 ‘그 길’을 ‘좁은’ 길이라고 하셨을까요? ...
    Date2023.07.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3
    Read More
  6. No Image 19Jul

    연중 15주 수요일-민족주의를 초월하는 신앙인

    어제와 오늘의 탈출기는 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민족주의자와 신앙인 사이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말입니다.   어제의 모세는 민족주의자였습니다. 자기 민족이 이집트 왕과 백성들에게 억압받고 괴롭힘당하는 것 때문에 분노하고 동족을 구해 ...
    Date2023.07.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688
    Read More
  7. No Image 19Jul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
    Date2023.07.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1372 Next ›
/ 1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