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11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남들을 위해 네 손을 뻗어라
여러분은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손을 뻗어라." 손을 뻗는 것은 평범하고 보편적인 요법입니다. 성한 손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그 손이 탐욕과 불경으로 오그라들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자주 손을 뻗으십시오. 구걸하는 가난한 시람에게 손을 뻗으십시오. 이웃을 돕고, 과부를 보호하고, 불의하게 모욕당하는 이가 해를 입지 않도록 빼내 주기 위해 손을 뻗으십시오. 여러분의 죄를 사해 주십사고 하느님께 손을 뻗으십시오(이사 1,15.17 참조). 손을 내밀어 뻗으
면 고침받습니다. 예로보암은 우상을 숭배했다가 손이 굳었지만, 하느님께 간청하자 다시 펴졌습니다(1열왕 13,4-6 참조).
-암브로시우스-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예수님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
예수 - 나의 다른 종교 체험
2001년 한국에 갔을 때 나는 유교 · 불교와 대화하면서 새로운 눈으로 예수님을 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그때 예수님은 스승으로 영성의 대가로 나에게 오셨다. 예수님은 어느 모로도 붓다에게 뒤지지 않는 영성의 길을 아주 명료한 말씀으로 가르쳐 주셨다.(242)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4-17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디비나)의 날
루카 15,1-10
되찾은 양의 비유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었다.
그러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
그러다가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되찾은 은전의 비유
“또 어떤 부인이 은전 열 닢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 닢을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 안을 쓸며 그것을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느냐?
그러다가 그것을 찾으면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은전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하느님의 천사들이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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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