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18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백인대장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다인의 원로들을 그분께 보내어, 와서 자기 노예를 살려 주십사고 청하였다.
이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이렇게 말하며 간곡히 청하였다. “그는 선생님께서 이 일을 해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루카 7,3-5)

회당을 지어 준 백인대장
유대인들은 백인대장을 더 많이 칭송하려고 주님께 “그는 선생님께서 이 일을 해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늘 배척당하시던 건물을 지어 준 사람에게도 하늘의 자비가 내렸거늘, 하물며 날마다 그분에 관한 설교가 이루어지는 성전을 지은 사람에게는 어떤 자비가 내리겠습니까? 주님께서 인정하신 것은 백인대장이 한 일이 아니라 그가 한 일의 정신이었습니다. 아직 그리스도인이 생겨나지 않았을 때 그가 회당을 그토록 열심히 지어 주었디면, 그리스도인들이 쓸 교회는 더욱 열심히 지어 주리라는 것을 충분히 미루어 알 수 있습니다. 그가 짓는 것은 유대인들의 회당이었지만 그가 선포하는 것은 그리스도입니다.

-토리노의 막시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예수님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
내가 예수님께 매료되는 이유
그리스도를 따르려면 자기를 버리고 이기심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섬겨야 한다는 멋진 말을 나도 알고 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과연 그럴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영성이란 일상적인 것이라고들 한다. 갈등이 일어나고 비판받고 실망하고 상심하는 모든 상황에서 내가 상처 입은 자아를 따를 것인지, 아니면 나를 다른 차원으로,하느님의 차원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따를 것인지가 결정된다.
그래서 루카 복음이 중요하다. 루카 복음사가는 예수님의 삶을 묵상하면서 이런 깨달음을 얻었다: “우리는 마땅히 많은 환난을 거쳐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야 합니다”(사도 14,22). 그리스어 ‘틀립시스(thlipsis)’는 ‘곤경 · 낙담 · 난관 · 모욕’이라는 Emt이다. 외적 · 내적으로 적잖은 곤경을 겪으면서 신비주의자 요하네스 타울러의 말대로 “궁지”에 빠졌다 나가면서 나의 길은 하느님 나라로 이어진다. 또한 나의 길은 “하느님의 영광”으로 하느님께서 지으신 유일하고 영광스런 모습으로 나아간다. 이 길을 가면서 내 안의 하느님 모습을 가리고있는 많은 허물이 벗겨진다. 매일 궁지에 빠졌다가 혜쳐 나오면서 나의 자아 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더욱 뚜렷하게 빛난다.(24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8-21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루카 19,1-10
예수님과 자캐오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이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0Sep

    2023년 9월 20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20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이 세대 사람들을 무엇에 비기랴? 그들은 무엇과 같은가?”(루카 7,31) 이 세대 사람들인 유대인 지도자들 “불행하여라, 좋은 것을 나쁘다...
    Date2023.09.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7
    Read More
  2. No Image 19Sep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성문을 나옵니다. 복음사가는 그가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고 표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고 복음사가는 말합니다. 구약에서 하느님께서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
    Date2023.09.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20
    Read More
  3. No Image 19Sep

    연중 24주 화요일-지혜 빌려주기

    나이를 먹으면서 나빠지는 것도 있지만 좋아지는 것이 있습니다. 복잡한 것이 별로 없고 단순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진짜 중요한 것 외에 다른 것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거나 비슷하게라도 중요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돈이 중요하지만 ...
    Date2023.09.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8 Views711
    Read More
  4. No Image 19Sep

    2023년 9월 19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19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Date2023.09.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58
    Read More
  5. No Image 18Sep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백인대장이 예수님께 자기 노예를 살려 달라고 청합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말씀만 하셔도 자기 종이 나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 믿음은 자기의 경험에서 왔습니다. 자기 아랫사람에게 명령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Date2023.09.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02
    Read More
  6. No Image 18Sep

    연중 24주 월요일-나도 평온하고 세상도 평온하도록

    우리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미래와 관련하여 기도해야 하고, 그래서 우리나라의 정치 지도자들과 특히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우선 무관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치인들이 하는 짓을 보면 눈 감아 버리고 입을 다물고 싶습니...
    Date2023.09.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7 Views617
    Read More
  7. No Image 18Sep

    2023년 9월 18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18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 백인대장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다인의 원로들을 그분께 보내어, 와서 자기 노예를 살려 주십사고 청하였다. 이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이렇게 말하며 간곡히 청하...
    Date2023.09.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3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1374 Next ›
/ 13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