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루카 12,39-40)

낮과 밤중과 새벽은 인생의 세 시기를 나타낸다
우리는 하룻밤을 서너 단위로 나눕니다. 적의 움직임을 살피는 성벽 위의 파수꾼은 세 시간 또는 네 시간마다 임무를 교대하는데, 그 단위가 경입니다. 우리에게도 세 시기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소년기, 두 번째는 장년기, 마지막 세 번째는 노년기입니다. 이 가운데 첫 번째 시기인 소년기는 아직 마음이 순진하고 이해력이 약한 까닭에 하느님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할 때가 아니고 잘못이 있어도 용서받을 만하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두 번째와 세 번째 시기(장년기와노년기)는 하느님께 복종하고 경건하게 살아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릴 의무가 있습니다. 젊든 늙었든, 누구든지 허리를동이고 깨어 있다가 주인을 맞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바를 얻을 자격이 았다고 인정받을 태니까요.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엑카르트 시대와 우리 시대
3. 급진적인 운동들:
이들은 교황 요한 22세에 의해 파문당했다. 요한 22세는 훗날 엑카르트를 단죄한 인물이다. 손수 생계비를 벌며 공동체를 이루어 경건생활에 힘쓰던 여성 노동자계급의 베긴회와 남성 노동자계급의 베가르드회도 요한 22세에 의해 파문당했다. 우리는 앞으로 엑카르트의 사상에 끼친 영향들을 살펴보는 가운데 베긴회를 더 상세히 논의하게 될 것이다. 요한 22세는 마법사들을 이교도와 동동시하고 그들의 책을 불살랐다. 그러나 마녀 고문 기술을 새로운 수준의 학대로 끌어올린 장본인은 템플 기사단을 마법과 마술 죄로 고소한 프랑스의 국왕 필립 4세였다. 14세기 말엽 공민권을 박탈당한 자들, 특히 노파들의 수가 증가했고, 마법이 이들의 은신처가 되었을 것이다. 교황의 잇단 단죄에도 불구하고, 요아킴 피오레에게서 영감을 받은 “프란치스코 영성회”, “자유 영성 형제회” 같은 신비 종파가 13세기 말에서 14세기 중엽의 흑사병 발병에 이르기까지 번성했다. 엑카르트가 태어난 해인 1260년에는 요아킴의 예언을 따르는 환상가들이 출현했다. 요아킴이 프랑스 남부를 누비면서 고행을 촉구하자, 자기를 채찍질하는 고행자들의 무리가 자기 학대와 자책의 정신으로 자신들의 몸에 상처를 내면서 이탈리아, 독일 남부, 보헤미아 등지를 떠돌아다녔다.(41)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2코린 8-13장 / 1테살 1-2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생태 지향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6절: 신성 로마 제국
1046년까지의 오토 왕조와 잘리에르 왕조
오토 2세(973∼983
그는 충성의 맹세를 받기 위한 여행중, 제국 도처에서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처음에는 덴마크인과 보헤미아인의 공격을 막고, 또한 그들과 동맹을 맺은 바이에른 공(公) “호전자(好戰者)” 하인리히를 막아야 하였다. 그리고 폴란드(979)와 프랑스의 로타르 왕과의 전두(978)도 성공적으로 끝낸 후인 980년에 이탈리아 원정을 시작할 수 있었다. 로마에서는 오토 1세의 사망 후 불행한 당파 싸움이 다시 시작되었다. 이제는 크레센티우스파가 로마를 지배하고 있었다. 보니파시오 7세(974)는 그들의 충실한 부하였다. 그가 추방되고 황제의 보호하에 베네댁토 7세(974∼983)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존경할 만하고 개혁에 열심한 교황이었으며 또한 오토에 대해서도 충실하였다.
오토 2세는 972년 이후 비잔탄의 공주인 테오파누와 결혼하였다. 981년에 그는 아내와 갓난 아들 - 후의 오토 3세 - 을 데리고 부활절에 로마에 도착하였다. 그는 아버지의 황제정치를 다시 채용할 생각이었다. 982년부터 그는 “로마인의 황제”로 자청하고, 이탈리아를 독일과 밀접히 연결시키려 하였다. 사라센인을 남부 이탈리아에서 몰아내기 위하여 그는 대군대를 이끌고 출정하였는데, 처음에는 확실히 성공하였으나 결국에는 고트로네(Cotrone) 부근에서 독일군의 무서운 패배로 끝났다. 황제 자신은 모험적인 도망으로 간신히 파멸을 모면하였다. 그의 불운은 제국의 적들에게 반란의 신호가 되었다. 덴마크인과 슬라브인이 봉기하였고, 반대파들이 북부 이탈리아에 집결하였다. 그는 로마에서 한창 새 전쟁을 준비하던 중 말라리아로 사망하였다(983.12. 7). 그의 나이 겨우 28세였다. 그는 후계자로 3세 된 아들을 남겼는데. 그는 죽기 직전 베로나에서 자신의 아들을 독일과 이탈리아의 권세가들로 하여금 왕으로 선출하게 하였다.
오토 3세 (983∼1002)는 성직자들 덕분에 통치권을 획득하였다. 마인츠의 대주교 빌리지스는 그 선두에 서서 오토를 위하여 제국의 통치를 강력하게 이끌었고, 제권을 뺏으려는 “호전자’ 하인리히의 모든 시도를 격퇴하였다.(193)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8Oct

    성 시몬과 성 유다 사도 축일-탈바꿈

    성 시몬과 성 유다 사도 축일-2021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오늘 두 사도의 축일을 지내며 우리가 자연스럽게 의문을 갖게 되는 것은 왜 두 사...
    Date2023.10.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965
    Read More
  2. No Image 28Oct

    2023년 10월 28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28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질병도 고치려고 온 사람들이었다. 그리하여 더러운 영들에게 시달리는 이들도 낫게 되었다. 군중은 모두 예수님께 손을 대려고 애를 썼다...
    Date2023.10.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3
    Read More
  3. No Image 27Oct

    연중 29주 금요일-비참함을 아는 내가 오히려

    “선을 바라면서도 하지 못하고 악을 바라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하고 맙니다. 내 지체 안에는 다른 법이 있어 내 이성의 법과 대결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 다른 법이 나를 내 지체 안에 있는 죄의 법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수도원에 들어와 프란치스코를 안 ...
    Date2023.10.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1564
    Read More
  4. No Image 27Oct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 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
    Date2023.10.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9
    Read More
  5. No Image 26Oct

    연중 29주 목요일-불같이 타오르고, 칼같이 끊는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얼핏 보면 오늘 주님의 말씀은 의외입니다. 분열을 일으키러 오셨다고 하시니 말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의미가 있...
    Date2023.10.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1275
    Read More
  6. No Image 26Oct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루카 12,49-50) 성경의 불 사랑은 좋은 것입니다. 성도들의 가...
    Date2023.10.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5
    Read More
  7. No Image 25Oct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루카 12,39-40) 낮과 밤중과 ...
    Date2023.10.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1372 Next ›
/ 1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