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보는 것을 갈망한다.사랑이 깊을수록 보고 싶은 마음도 깊다.바라보고들어보고만져보고맡아보고맛보고느껴보고 싶어진다.성프란치스코도사랑을 보기 위해 말구유를 만들어 놓고성탄을 경배하였다.미사에서도그분을 성체로서 본다.귀로 듣고눈으로 보고입으로 맛을 보고가슴으로 느낀다.오감으로 보는 사랑의 신비사랑은 바라보기를 그치지 않는다.보고 싶다.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