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선
2013년 10월 30일, 11시에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 새롭게 마련된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악양 라베르나 은둔소'의 축복식이 마산교구장 안명옥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주교님의 주례로 거행되었습니다.
5년여 만에 완공된 '어머니 은둔소'(개별 은둔 형제들을 보살피기 위한 거처)의 축성식에는
완공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던 은인들, 인근 하동, 구례 본당 신부님 및 수도자, 신자들, 재속프란치스코회원들, 그리고 한국관구 봉사자 기프란치스코 형제외 전국의 작은형제들이 함께 하여 은둔소의 마련을 축하했습니다.
참고로 악양 라베르나 은둔소에는 현재 4명의 작은형제들이 소박하고 단순하게 기도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기도로 함께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