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선
2013년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위령의 날 미사가 11월 4일 월요일 11시, 천안 성거사 관구묘원에서 관구봉사자 기 프란치스코 형제의 주례로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 날 관구 위령의 날 미사에서는 지난 해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선종하신 안선호(베다) 신부님의 기념묘가 신부님의 유가족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축성되었습니다.
이번 위령의 날 미사에는 전국의 작은형제들을 비롯하여, 선종하신 작은형제들을 기억하는 신자들분이 함께 하여 선종하신 분들의 삶을 되돌아보며, 하느님 안에서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습니다.
한편,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하반기 합동지역회의가 11월 4일 천안 직산성당에서 오후 2시부터 있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전국에서 모인 작은형제들은 관구위령의 날을 맞아, 고 전해용(안드레아), 백종순(안젤로) 수사님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백남용(요한)형제가 준비한 나눔에 함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