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선
2014년 10월 16일 11시, 정동 프란치스코 수도원 1층 성당에서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선교사 파견예식이 관구봉사자 호명환 가롤로 형제의 주례로 있었습니다.
이번에 파견되는 형제는 서석빈 바오로 형제로서 서바오로형제는 지난 1년 반동안 캐나다에서 선교체험을 하였고, 정식적으로 이번에 프란치스칸 선교사로 캐나다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서바오로 형제가 봉사할 곳인 작은형제회 캐나다 관구는 우리나라에 많은 선교사들을 파견하여 한국관구의 초석을 세우도록 도와준 관구입니다. 그런데 , 이제 반대로 세월이 흘러 성소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나다 관구에 선교사를 파견하여 도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서 바오로 형제가 작은형제로서 캐나다에서 복음적 삶을 충실히 살아가며 프란치스칸 삶의 향기를 잘 전할 수 있도록 기도로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